1 영구 제모란?
영구제모는 레이저를 이용하여 멜라닌 색소를 타깃으로 털 생성에 관계하는 모발의 융기 부위와 털유두의 멜라닌 색소에 에너지를 집중하여 이들을 파괴시켜 특정 부위에 털의 주기 또는 거의 주기와 같은 기간보다 더 오랜기간 동안 안정적으로 털의 수가 현저히 감소함을 정의합니다.
2 제모 후 털이 다시 자라지 않는걸까?
제모 후 모근이 사라지는게 아니고 세포의 핵이 줄어들고 핵분열이 중지 되는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는 permanent hair removal이 우라나라 말로 영구제모로 명칭이 불리면서 생긴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위에서 보다시피 FDA에서 정의한 영구 제모는 정확하게는 ‘permanent hair reduction’으로 영구적인 털의 감소 정도로 번역 할 수 있습니다. ZERO 는 최상의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아포지 엘리트 플러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3 제모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
2510명의 14세~ 94세 사이의 독일 여성을 대상으로 한 실험.
제모를 한 여성이 FBeK의 p-value≤.05이하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여 삶의 만족도 측면에서 만족도가 높다는 결과가 나왔으며, 연봉, BMI 등이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습니다.
4 ZERO 에서 사용하는 레이저 (아포지 앨리트 플러스/노블린)
저의 ZERO에서 사용중인 레이저는 다음의 논문처럼 최상의 결과를 도출한 레이저입니다.
엘리트는 복합 파장이 나오는 레이저로써 755nm 파장이 모낭에 적용되고 1064nm 파장은 깊게 있는 아래쪽으로 영양을 공급하는 혈관을 자극하고 Hair shaft에 적용되어 털이 두껍고 깊은 부위에 효과적인 제모 시술이 가능합니다.
알렉산드라이트와 엔디야그를 결합한 Elite+ 는 하나의 핸드피스에서 755-nm와 1064-nm의 파장을 모두 사용할 수 있어 효과적인 제모뿐만 아니라 진피 깊이에 있는 혈관과 색소병변까지 선택적으로 제거합니다.
5 왜 ZERO가 특별한가?
한국인의 털의 모양와 두께를 고려하여 가장 적합한 파장대를 선택하여, 개개인의 털의 상태에 따라 최적의 치료를 합니다.
알렉산드라이트와 엔디야그를 모두 사용함으로써 밝은 톤의 피부 뿐만 아니라 어두운 톤의 피부를 포함한 다양한 피부 타입에 시술이 가능합니다.
6 제모의 주기
제모레이저가 효과적인 시기가 부위나 털의 두께, 호르몬의 양에 따라 약 3주에서 8주로 매우 다양하기 때문입니다.
저희 원은 기본적으로 3~4주 간격을 권유하고 있습니다.
7 제모 시 통증
같은 기계, 같은 강도라도 시술 받으시는 분의 통증에 대한 예민도에 따라서 그 정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결국 시술 전에 각 환자의 통증을 정확히 예측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제모 시술에서 통증이 유발되는 이유는 털이 파괴되면서 털 주변에 있는 신경세포를 자극하기 때문입니다.
(털의 단면도를 보면 동그라미 친 부분에 신경이 함께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털을 만드는 세포가 털 조직의 가장 바깥쪽, 즉 신경과 가까이 있어서 제모 효과를 볼 수 있는 적당한 강도로 시술을 하게 되면 어느 정도의 통증은 피할 수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저희 원은 조금이라도 통증을 줄이기 위해 제모레이저 시 냉각 마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냉각마취란 표피에 냉각된 공기를 접촉시켜 부분적으로 혈류량을 감소시켜 체온을 낮춰줍니다. 이를 통해 통증의 정도를 경감시켜 줍니다.
8 쿨링 방식
Air cooling (Apogee elite +레이저 사용)의 경우, 쿨링 면적이 광범위하게 진행 됩니다.
Cryogen cooling (Nobleen 레이저에 사용)의 경우, 레이저와 쿨링의 방향이 일치하고 쿨링도 잘 유지되고 있어 마취가 잘되어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9 온도시스템
저희 원은 제모전문병원으로서 최적의 결과를 위해 세심하게 진료하고 있습니다.
제모시 시술 실의 온도가 22도 이하일 때 피부의 온도를 낮춰 더 레이저 제모가 잘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이에 저희는 제모실의 온도가 항상 22도 이하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약간 춥더라도 좋은 효과를 위한 과정의 일부 이오니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